맥도날드 Mcdonald's 에서 뽕 빼는 세대
부산에서 나고 자란 나는 1986년 도미하기 전까지 햄버거를 먹어 본 적이 없었다. 당시 한국에는 롯테리아가 있었지만 말이다.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처음 먹던 날, 혀를 놀라게 했던 그 맛을 아직 기억한다. 햄버거를 양손으로 들고 입을 크게 벌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를 소환해 보겠다. 폭신한 햄버거 번 bun, 아삭한 레트스Lettuce, 싱싱하고 찬기가 가지시 않은 토마토, 햄버거 고기 맛이 입안을 느끼함으로 기름칠할 때, 고소한 마요네즈, 시큼한 머스터드 Mustard와 피클이 그 느끼함을 치유하면서... 나는 허급지급 오물오물... 우왕 이런 맛은 처음이야... 마음과 입과 머리가 함께 환호하며... 어쩜 이렇게 맛있지... 큰 빅맥 Big Mac을 맛나게 해치웠었다. 마지막엔 손가락에 묻은..
외국인으로 한국에 살기
2023. 7.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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