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자유여행 7일째, 목표는 마추픽추다. 마추픽추 "모르면 용감하다"라고 했던가. 마추픽추를 계획하면서 매우 신중한 선택을 해야 했다. 마추픽추 입장료와 마추픽추까지 가는 기차 비용이 만만찮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린 나의 선택은 대단히 용감했다. 쿠스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산타 테레사까지 간다. 산타 테레사에서 다시 작은 마을 산타 마리아까지 미니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간다. 산타 마리아에서 1박을 한다. 다음 날 새벽 산타 마리아에서 택시를 타고 하이트로 일렉트리카 역으로 연결된 기찻길까지 간다. 그 기차길을 따라 15킬로를 걷는다. 하이트로 일렉트리카 역에서 마추픽추 입구까지 등반을 한다. 오전 10시 30분 마추픽추 입장(사전예약). 마추픽추를 관람을 끝내고 왔던 길을 되돌아온다. 이렇..
코스타리카로 떠났던 나의 첫 번째 해외여행은 대책 없는 헉클베리핀의 모험 같았다. 페루로 떠난 나의 두 번째 해외여행은 어땠을까. 누군가는 예측했을 것 같다, 톰 소여의 모험 같았을 거라고. 그랬다. 초보 배낭여행자의 행선지로 페루는 일확천금의 여행지였다. 2019년 10월 7일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페루의 수도 리마 Lima에 도착했다. 초저가 항공권을 구입한 탓에 멕시코시티를 경유,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도착은 10월 8일 오전 6시였다. 페루 여행 일정으로 파라카스, 와카치나, 아레케파, 푸노, 비니쿤카, 마추피추를 끝으로 리마로 돌아와 10월 19일 라스베가스로 돌아갈 계획이다. 11박 13일인 셈이다. 선택한 일정과 여행 경로는 딱 한 번의 경험만으로 충분한, 쉽게 선택할 수 없는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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