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자유 여행(3) 비니쿤카 무지개 산, 여덟 번째 색깔이 되던 날
페루 여행 5일째다. 푸노에서 전날 밤 출발 했던 야간 버스는 새벽녘에 쿠스코 Cusco에 도착했다. 페루의 야간 버스는 매력적이다. 자고 일어나면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데려다 놓는다. 게다가 시간과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 좋은 야간 버스를 3박씩이나 막 애용하다 보니 쿠스코에 도착하자 탄성이 났다. 예약된 방에서의 안식 그리고 샤워가 간절했기 때문이다. 페루여행 11박을 계획할 때부터 이 여행은 예정된 고행이었다. 버스터미널에서 아르마스 광장까지 걸어서 도착했다. 숙소로 가기 전 광장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볼 수 있는 초록색 스타벅스 글씨, 큼직한 소파가 있는 매장과 커피냄새, 낯익은 스타벅스가 반가웠다. 지금은 대한외국인으로 한국에 있지만 여행 당시엔 라스베가..
외국인으로 미국에 살기
2023. 8.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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