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3) 영실에서 어리목
성산에 오거들랑에서 1박. 깔끔하고 세련된 숙소였다.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1박하고 조식먹고 조용히 퇴소할 수 있다. 숙소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나오는 길에 만난 숙대밭. 어느 아름다운 해변만큼 이런 풍경이 맘에 든다. 성산에서 버스 한번 갈아타고 이곳 제주컨벤션센터에 와서 영실코스로 가는 버스를 탔다. 한라산 코스 중 영실코스가 제일 쉬운 코스라고 들었다. 그냥 설렁설렁 올라 가면 된다고. 나도 그런 줄로만 알았다. 끊임없이 연결된 계단이 보이기 전까지는 말이다. 윗세오름을 찍고 어리목코스로 내려 가기로 한다. 내림길 역시 만만찮다. 숲길을 지나 한라산을 빠져 나오는 순간 오늘 하루도 갔다. 내일은 제주도 서부관광을 할 것이다. 제주시 숙소로 가서 빨리 쉬고싶다.
외국인으로 한국에 살기
2020. 7.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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